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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53

겨울에 맛있는 김장김치, 재료 고르는 팁 ! 맛있는 김장김치의 필수재료들 !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는 틀림없이 맛있겠죠!? 김치의 핵심재료들을 고르는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추 김장할 때 배추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가 적당하며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선명한 녹색의 겉잎이 완전히 붙어 있고 반으로 쪼갰을 때 속이 알맞게 차 있으며 노란빛이 나는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보통 속이 꽉 차있으면 좋은 배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빈틈없이 속이 찬 들어간 배추는 병이 생기기도 쉽고 잘 절여지지 않아 김장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배추의 줄기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물기가 거의 묻어나지 않는 배추가 김장용으로 좋습니다. 또 꺾었을 때 딱 하고 경쾌한 소리가 나는.. 2023. 11. 3.
맛있는 김장김치, 잘 보관하는 꿀팁 김장김치를 맛있게 잘 담갔지만 보관을 잘못해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겨울 내내 우리집 밥상의 한 곳을 든든히 지켜줄 김치를 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우거지로 김치 덮어주기 김치를 통에 담은 뒤에는 꼭꼭 눌러 공기를 빼고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우거지로 덮습니다. 포기김치 한쪽을 꺼낸 뒤에는 반드시 김치를 꼭 누른 후 우거지로 다시 덮어줍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한다면 김치가 무르고 곰팡이도 생길 수 있습니다. 2. 70%만 채워주기 김치를 넣을 때는 통이 가득 차게 남기보다는 70%만 채워 어느 정도의 공간을 남겨둡니다. 김치에서 발효가스가 생기는데 용기 안에 공간을 비워 놓으면 김치가 익으면서 김치 국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용기를 열지 않고 김치.. 2023. 11. 2.
김장의 시작 과 2023년 김장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장의 시작, 그리고 역사 김장은 한겨울 3~4개월간 먹을 채소의 저장방법입니다. 이시기에 담근 김치를 '김장김치'라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김치를 먹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파와 마늘 같은 재료를 넣어서 김치를 담궜습니다. 고춧가루가 양념에 버무린 김치는 18세기 이후 일본에서 고추가 들어오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 색을 띕니다. 김치는 지역과 가정의 생활 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정착했습니다. 동해에 인접한 함경도 지역은 김치에 젓갈보다 오징어, 생태 등의 해산물을 많이 넣었고, 평안도 지역은 삶은 꿩 살을 넣은 꿩김치가 대표적입니다. 강원도는 산간지방과 해안 지방에서 나는 재료를 활용한 김치들이 유명하고 상대적으로 더운 전라도 남쪽 지방에서는 젓갈과 고추양념을 많이 사용.. 2023. 11. 1.
한글이라서 더 예쁜 이름 모음! 예전에는 이름은 무조건 한자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순수 한글말로 이름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한글이라서 더 예쁜 이름, 그리고 그 뜻까지! 자음순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 가람- '강'의 옛말 가온-'가운데'의 옛말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 기쁨-'기쁘다'에서 따옴 꽃내- 꽃향 ㄴ 나래-'날개'라는 뜻 나리-'백합'의 순우리말 나빛-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 나나- 한글의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누리-'세상'이라는 뜻 누림-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늘찬- 언제나 옹골찬 ㄷ 다미- 모든일이 잘되라 다솜-'사랑하다'라는 뜻 다슬- 다 슬기롭게 헤쳐나가라 다온- 모든 좋은일이 오다 다은-다사롭고 은은 단비- 가뭄 끝에 내리는 고마운 비 도담- 건강하게 자..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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