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김장김치의 필수재료들 !
싱싱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는 틀림없이 맛있겠죠!?
김치의 핵심재료들을 고르는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배추
김장할 때 배추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간 크기가 적당하며 들었을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선명한 녹색의 겉잎이 완전히 붙어 있고 반으로 쪼갰을 때 속이 알맞게 차 있으며 노란빛이 나는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보통 속이 꽉 차있으면 좋은 배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빈틈없이 속이 찬 들어간 배추는 병이 생기기도 쉽고 잘 절여지지 않아 김장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배추의 줄기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줄기의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면서도 물기가 거의 묻어나지 않는 배추가 김장용으로 좋습니다.
또 꺾었을 때 딱 하고 경쾌한 소리가 나는 배추가 조직이 단단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줄기가 두꺼우면 수분이 많아 김치가 쉽게 무를 수 있고,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두꺼운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무
또 다른 김장 재료 중 하나인 무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희고 매끄러운 것이 좋습니다.
무를 들어봤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속에 바람이 들지 않아 맛있는 무입니다.
요리에 따라 어울리는 무의 모양과 크기가 다릅니다.
동치미용은 무는 동글동글하면서 작고 무청이 달린것,
깍두기용은 밑이 퍼지면서 둥글고 단단한 재래종이 좋습니다.
기다란 무는 수분이 많아 나물이나 생채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땅 속에 묻힌 부분이 흰부분이고 땅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초록부분인데 흰색부분은 매운 맛이 강해 주로 익혀 먹고 초록부분은 단맛이 강해 날로 무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쪽파
줄기가 억세지 않고 굵기가 고르며 흰부분이 많고 뿌리 부분이 둥글면서 통통한것, 푸른 잎이 곧고 광택이 있으며 손으로 비볐을 때 미끈거리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갓
푸른 갓과 붉은 갓 두 종류가 있는데 푸른 갓은 동치미나 백김치에 어울리며 붉은 갓은 양념에 많이 사용합니다.
갓은 줄기가 길고 섬유질이 강하지 않으며 연하고 윤기 나는 것을 구입합니다.
마늘
강력한 살균, 향균력이 있어 각종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마늘은 통통하게 여물고 껍질이 붉고 얇으면서 쪽과 쪽사이의 골이 설명한 것이 좋습니다.
다진 마늘을 구입하는 것보다 통마늘을 직접 다져 양념에 넣어야 감칠맛이 좋아집니다.
고춧가루
햇볕에 말린 빨갛게 익은 태양초를 빻아 사용합니다.
태양호는 고르고 깨끗하며 꼭지가 단단하게 붙여 있는 것을 고읍니다. 고춧가루는 색이 붉고 너무 굵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젓깔
김치를 담글 때 멸치액젓과 까나리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나고 새우젓을 사용하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액젓을 선택할 때는 색이 맑으면서 비린내가 나지 않고 신선하면서 짜지 않는 것을 고릅니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일수록 감칠맛이 뛰어난 반면 비린 맛도 강하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야 합니다.
김장김치럼 오래 보관해두고 먹을 김치에는 액젓과 멸치액젓, 새우젓을 함께 넣습니다.
마무리하며
맛있는 김치를 위해 꼼꼼히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도 하나의 과정인것 같습니다.
좋은 재료로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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