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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어디부터 시작되었을까?

by 쏘토끼928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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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의 역사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당시 플레잉카드로서 주로 카드게임 등에 사용되고 있던 것이 그대로 유럽 각지로 전해졌는데, 후에 '어떠한 요인'에 의해 운세 등의 신비적·비교적 의미가 담긴 카드로 변해 갔다고 보인다.

타로카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이집트 기원설로, 이집트의 상징들이 타로카드의 그림에 반영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또 다른 설은 중세 기원설로, 중세 유럽의 신화나 전설이 타로카드의 그림에 반영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타로카드가 점술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1781년 프랑스 출신의 앙투안 드 제벨렝(Antoine Court de Gébelin)은 저서 "이집트의 신성한 신비"에서 타로카드가 이집트의 신성한 상징이라는 주장을 펼쳤고, 이로 인해 타로카드가 점술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타로카드는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점술에 있어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20세기 이후에는 타로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타로카드는 점술뿐만 아니라 심리학적 도구나 창의적인 표현의 수단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타로카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점술 도구 중 하나이다.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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