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자격증 추천하는 시행주관처
우리가 왜 한자를 공부를 해야할까요?
한자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1.어휘력 향상
한자는 우리말의 약 60%를 차지하는 한자어의 구성요소입니다. 따라서 한자를 공부하면 어휘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한자를 모르면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어렵고, 그 결과로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사고력 향상
한자는 글자 자체에 뜻이 담겨 있는 '상형문자'입니다. 따라서 한자를 공부하면 글자와 뜻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문화 이해
한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한자를 공부하면 한국의 고전 문학과 사상을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4.중국어, 일본어 학습
중국어와 일본어는 한자를 기반으로 하는 언어입니다. 따라서 한자를 공부하면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국가공인자격 ‘인정’ 시행처를 공유합니다.
한국어문회(1992~): 시험 명칭은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어문회 시험으로도 불립니다.
사단법인명과 연구회 명칭이 동일하며 국가공인 하한선은 준3급(1,500자)입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자격취득현황'에 기재할 수 있는 유일한 한자급수시험 시행처입니다.
한국어문회 바로가기 → https://www.hanja.re.kr/
대한검정회(1996~): 시험 명칭은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입니다. 사단법인명은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국가공인 하한선은 준2급(1,500자)입니다.
국가공인민간자격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을 비롯하여 국가공인민간자격 한자·한문전문지도사 자격증 시험, 그리고 등록민간자격[4] 자기주도형 온라인 한자급수자격검정시험을 주관하는 사단법인입니다.
대한검정회 바로가기 → https://www.hanja.ne.kr/index_original.asp
한국한자실력평가원(2004~): 진흥회 시험이라고 불리는 기관입니다.
한자검정시험의 후발주자로 2004년부터 시행중인 시험임에도 응시자는 이쪽이 가장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기관의 시험 난이도가 다른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 한학도들 사이에서 가장 저평가된다는 상공회의소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 기관의 한자검정시험은 운전면허 수준이라고합니다.
다만, 3급도 나름 국가공인이다 보니 어렵습니다. 다만 타 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는 것뿐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대한상공회의소(2004~):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에서 실시하는 시험으로, 2004년 여름에 1회가 실시된 후 2022년 5월 현재는 CBT 상시시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다른 기관의 시험처럼 1~9급 개별적으로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3급부터 공인민간자격으로 인정됩니다.
진흥회 시험과 함께 가장 쉬운 시험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관련 계열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저평가하는 분위기이라서 이런 쉬운 난이도 덕분에 다른 기관에 비해서 위상은 떨어지지만, 똑같은 공인민간자격증으로 인정받는지라 단순 취업용이나 가산점만이 목적인 사람들은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 20·30대에서만 응시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바로가기 → https://license.korcham.net/
한국정보관리협회(2007~): 시험 명칭은 '한자어능력'이다. 다만, 국가공인은 2009년 9월이 되어서야 인정받았습니다.
시행 초창기에는 본래 4급부터 국가공인 자격증이었으나, 응시 연령이 낮아지고 4급 시험이 지나치게 쉽다는 이유로 2000년대 초반부터 4급이 국가공인에서 제외되어 국가공인 기준이 4급에서 준3급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단, 그 이전에 취득한 4급 자격증은 계속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됩니다.
한국정보관리협회 바로가기 → http://www.kaim.co.kr/type6/usermagic/user_magic.php?fun=23